셀트리온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11개로 확대"

입력 2023-06-13 11:06  

셀트리온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11개로 확대"
올해 최대 5개 제품 글로벌 허가신청 계획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 포트폴리오를 현재 6개에서 2025년까지 11개로 확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최대 5개의 후속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허가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CT-P43'와 천식·두드러기 등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CT-P39'에 대해 지난달과 4월에 각각 유럽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또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미국 품목허가를 이달 중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제품도 최대한 올해 안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차세대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허가 신청과 획득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신규 치료제 발굴을 위한 플랫폼 기술 확보와 신약 개발도 지속하고,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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