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친강 이어 중국 외교라인 1인자 왕이와 회동

입력 2023-06-19 10:59   수정 2023-06-19 11:43

블링컨, 친강 이어 중국 외교라인 1인자 왕이와 회동
오늘 중 시진핑 국가주석 예방할 가능성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방중한 토니 블링컨 장관이 19일 오전 중국 외교라인의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났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전날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마라톤 회담'을 했던 블링컨 장관은 왕 위원과 대만 문제 등 미·중 갈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왕 위원은 작년 가을 현재 자리로 승진하기 직전까지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으로서 블링컨 장관의 대화 파트너였다.
블링컨 장관이 방중 마지막 날인 이날 왕이 정치국 위원 면담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