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3일부터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대전과 대구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피해자들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4월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구, 동탄, 구리, 부산 등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대전과 대구에서는 다음 달 3∼14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전 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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