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피가 7일 기관의 대량 매도 여파에 1% 넘게 하락해 2,52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9.58포인트(1.16%) 내린 2,526.7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88포인트(0.35%) 내린 2,547.41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한때 2,510대까지 떨어졌다. 장중 2,510대 진입은 지난 5월 18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6포인트(0.37%) 내린 867.27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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