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1일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차도선에 실린 전기차 화재 시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도선은 여객선의 한 종류로, 차량 등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을 말한다.
운항 중인 차도선 내 전기차에서 갑작스럽게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단계별로 나눠 진화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국내 연안여객선 156척 중 차도선은 67.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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