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부인 아키에, 대만 방문…차이 총통도 면담 예정

입력 2023-07-17 17:27  

아베 부인 아키에, 대만 방문…차이 총통도 면담 예정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1년여 전 총격 사건으로 숨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17일 대만을 방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일까지 체류하면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나고 리덩후이 전 총통의 묘소도 참배할 예정이다.
또 대만에서 생전에 인기가 높았던 아베 전 총리를 기려 작년 9월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시에 세워진 현지 동상에도 들러 헌화한다.
아키에 여사의 이번 해외 방문은 총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현지 단체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대만 외교부는 이번 방문에 대해 "구체적인 행동으로 대만에 대한 지지를 보여줬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