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차관보, 中외교 북미담당에 '군사 소통 채널' 강조

입력 2023-08-03 05:29  

美국방차관보, 中외교 북미담당에 '군사 소통 채널'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을 방문 중인 양타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사(司) 사장(국장급)이 미국 국무부에 이어 국방부의 중국 담당을 만나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가 오늘 양 국장과 대화했다"며 양측이 "미중 국방 관계와 역내 안보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차관보는 미중 간 군 대 군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자 하는 국방부의 지속적인 의지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미국은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필요하다며 중국에 군 대 군 소통 채널 복원을 거듭 촉구하고 있지만 아직 중국이 응하지 않고 있다.
양 국장은 전날 국무부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차관보를 만났으며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미국 방문을 공식 초청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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