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402030]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계약을 맺어 국방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지능형 국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계약 금액은 51억원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계약 규모가 지난해 매출액 3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방과 관련한 다수의 AI 사업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전군에 적용되는 지능형 국방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국방부가 발표한 국방 데이터 구축 로드맵에 따른 데이터 저장소 연동 등 군이 목표로 하는 국방 AI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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