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당한 경북·충청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기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 충남 공주, 경북 문경 등의 5개 초등학교 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에서는 BMW 순수 전기 모델 iX을 모델로 한 차량 제작 키트를 활용해 전기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넥스트 그린 투-고'와 11.5t 트럭 내에 꾸며진 자동차 기초과학 체험 시설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과학과 환경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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