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추석 맞아 3조6천억 규모 매출채권보험 인수

입력 2023-09-18 18:30  

신보, 추석 맞아 3조6천억 규모 매출채권보험 인수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추석 명절 전후로 3조6천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중소기업의 외상 거래대금 미회수에 따른 연쇄 부도 방지를 막기 위한 것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1997년부터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뒤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가입 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평균 매출액 등이 3천억원 미만인 중견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활용해 외상거래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연쇄도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