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창업기업 10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 간 연대를 다지고 정보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중기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역수출하는 등 성과가 우수한 아이코어, 위드멤버스, 워터핀 등 창업기업 5개사와 유공자 3명을 포상했다.
박용순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올해부터 본격 시작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신산업 분야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