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일본에 연구개발 거점 마련 의향"

입력 2023-12-05 14:02  

엔비디아 CEO, "일본에 연구개발 거점 마련 의향"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5일 일본에서 연구개발 거점을 마련, 현지 대학 등과 협력할 뜻을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일 중인 황 CEO는 이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을 만난 자리에서 이런 투자 의향을 밝혔다.
다만 연구개발 거점의 구체적인 장소나 시기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에 "엔비디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황 CEO와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일본의 AI 관련 교육과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서는 고성능 반도체를 일본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데이터 센터 정비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AI 반도체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일본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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