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재단장 영패션관 매출 70% 늘어"

입력 2023-12-18 06:00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재단장 영패션관 매출 70% 늘어"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8층 영패션관 '뉴스트리트'가 재단장 후 20·30 명소로 자리 잡아 매출이 7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8일 리뉴얼 오픈한 뉴스트리트는 '우알롱', '벌스데이수트', '에이트디비전'과 '프로젝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입점시켰다.
재개장 100일을 맞은 뉴스트리트 매출(9월8일∼12월15일)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 이미스, 마르디메크르디, 포터리 등 신규 입점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뉴스트리트가 영업을 개시한 뒤 강남점 영패션 장르 고객 수는 작년보다 52% 늘었다. 이들 고객의 84%가 강남점을 처음 방문한 고객이었다.
특히 20·30 고객 비율은 리뉴얼 전후 32%에서 50%로 늘었다. 서울 외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도 절반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 담당은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뉴스트리트가 전국 젊은 고객이 모이는 '2030 쇼핑 성지'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뉴스트리트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상품권·사은품 증정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8층 입점 21개 브랜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40만원 구매 시 3만원·6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고, 15개 브랜드는 30만원·60만원·100만원 구매 시 10%의 신백리워드를 제공한다.
MMLG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커버낫은 40%, 에잇디비전은 30% 각각 할인한다.
마르디메크르디는 구매 금액별로 양말·넥워머·우산 등을 증정하며 인스턴트펑크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멀티스프레이를 준다.
noano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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