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스트소프트[047560] 그룹의 자산 운용 전문 계열사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100억여원으로 확충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인 줌인터넷[239340]이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어 엑스포넨셜자산운용에 대한 47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의 자기자본은 기존 53억원에서 103억원으로 늘었다.
엑스포넨셜자산운용 김태선 대표는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그룹사 기술 자원을 적극 활용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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