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번째 공격 단행"
테러단체 지정 직후 발생한 미 선박 공격 대응인 듯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이 17일(현지시간)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있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해 추가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군 배가 예멘의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을 향해 또 다른 미사일들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도 "미국이 이날 예멘이 후티 반군 목표물에 겨냥해 또 다른 공격을 했다"며 미국이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는 미국 당국자들의 말을 함께 전했다.
미국 CBS 방송은 이번 공격이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국의 네 번째 공격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이번 공격은 후티 반군이 이날 새벽 홍해를 지나던 미국 화물선을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인 것으로 관측된다.
후티 반군은 미국 선박 '젠코 피카르디'를 '다수의 적절한 발사체'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의 이번 공격은 미국이 후티를 3년 만에 다시 테러단체로 지정한 직후에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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