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고정밀 해양 위치정보(PNT) 민·관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PNT는 위치(Positioning), 항법(Navigation), 시각(Timing)의 약자로 이동체 등의 위치와 속도를 정밀 계산해 제공하는 정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중교통 앱이나 자동차 내비게이션, 측량 등 다양한 곳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해수부는 선박 자율화·무인화 등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모빌리티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고정밀 해양 위치정보 관련 기술개발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 실해역에서 성능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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