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선박 기자재 전문업체인 현대힘스가 상장일인 26일 장 초반 급등하면서 속칭 '따따블'(공모가의 4배)로 직행했다.
현대힘스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7천300원) 대비 300% 오른 2만9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올해 첫 공모주인 우진엔텍이 상장일인 24일 따따블을 기록한 바 있다.
2008년 설립된 현대힘스는 선박 건조에 필요한 곡블록을 제조해 HD현대중공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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