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으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등 2천24명에게 총 1억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전통시장에서는 대형마트보다 약 16% 저렴한 가격으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고 여기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까지 적용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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