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금통위 앞두고 경계심"(종합)

입력 2024-02-19 17:01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금통위 앞두고 경계심"(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9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39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67%로 1.5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0bp, 1.2bp 하락해 연 3.437%, 연 3.45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414%로 1.5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6bp, 1.5bp 내려 연 3.350%, 연 3.333%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지난주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물가 지표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일부 되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오는 22일에 있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 대한 경계감으로 금리가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물가 영향으로 국내 국고채 금리도 많이 오르면서 금리 상단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은 목요일에 있을 금통위 회의를 지켜보면서 금리가 움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3.450 │ 3.449 │ +0.1 │
├─────────┼─────────┼────────┼────────┤
│ 국고채권(2년) │ 3.453 │ 3.465 │ -1.2 │
├─────────┼─────────┼────────┼────────┤
│ 국고채권(3년) │ 3.397 │ 3.405 │ -0.8 │
├─────────┼─────────┼────────┼────────┤
│ 국고채권(5년) │ 3.437 │ 3.447 │ -1.0 │
├─────────┼─────────┼────────┼────────┤
│ 국고채권(10년) │ 3.467 │ 3.482 │ -1.5 │
├─────────┼─────────┼────────┼────────┤
│ 국고채권(20년) │ 3.414 │ 3.429 │ -1.5 │
├─────────┼─────────┼────────┼────────┤
│ 국고채권(30년) │ 3.350 │ 3.366 │ -1.6 │
├─────────┼─────────┼────────┼────────┤
│ 국고채권(50년) │ 3.333 │ 3.348 │ -1.5 │
├─────────┼─────────┼────────┼────────┤
│ 통안증권(2년) │ 3.445 │ 3.455 │ -1.0 │
├─────────┼─────────┼────────┼────────┤
│회사채(무보증3년) │ 4.102 │ 4.115 │ -1.3 │
│ AA-│ │││
├─────────┼─────────┼────────┼────────┤
│CD 91일물 │ 3.690 │ 3.680 │ +1.0 │
└─────────┴─────────┴────────┴────────┘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