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ETF(상장지수펀드) 반도체 시리즈의 순자산이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리즈에는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위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SOL 한국형 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최초의 상품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국내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의 핵심기업에 집중한 'SOL 반도체 전공정'과 'SOL 반도체 후공정'이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 섹터는 현재 9개 사가 32개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순자산 총액 약 6조원 규모로 다수의 운용사가 주목하고 있는 대표 투자처"라며 "운용 규모와 전문성 등을 두루 살펴 투자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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