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연설서 對우크라이나 지원 고수 밝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도망치지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원 지원 방침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연례 국정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면서 "나는 푸틴에게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파병하지 않았다며 그 방식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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