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AI로 '부패 이상 징후' 잡아낸다

입력 2024-03-26 11:16  

한전, AI로 '부패 이상 징후' 잡아낸다
'IT 기반 감사시스템' 가동…머신러닝 기법 적용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임직원들의 부패 이상 징후를 상시로 파악한다.
한전은 26일 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 등을 접목한 'IT 기반 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시스템은 내부 업무 자료를 자동으로 분석해 부패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자체 IT 역량의 확보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과학적 사전 감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시스템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공공 분야 감사 업무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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