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 주가가 11일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9%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장 대비 9.48% 오른 14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2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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