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 직무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프라인 연수와 온라인 연수를 통합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 '숲'(SSUP)'을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숲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의 숲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에 상시 연수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디지털 러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1단계 플랫폼을 개발했는데 ▲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AI(인공지능) 챗봇 ▲ 빅데이터 기반 학습역량 MBTI(성격유형검사) 진단 ▲ GPS(위성항법장치) 연동 모바일 출결 및 수료증 발급 ▲ 기업 전용 사이트 신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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