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Web3·메타버스 페스티벌인 '2024 서울메타위크'가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고 행사 사무국이 16일 밝혔다.
서울메타위크는 메인 콘퍼런스인 '2024 메타콘'을 중심으로 전 세계 업계 리더·기업가·전문가·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 등의 다양한 글로벌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산업의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AI를 비롯해 전 세계 IT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최신 기술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할 예정이다.
전 산업에 걸친 AI의 막대한 영향력은 물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융합이 시도되면서 더욱 발전하는 블록체인 기술, 확장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무한히 성장하고 있는 게임 산업 등을 폭넓게 다룬다.
이번 2024 서울메타위크에는 아비나쉬 마다수 인텔 AI 연구 엔지니어, 마렉 키즈키스 넷플릭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아이시 장 텐센트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 시럴 써마크 포르쉐 iOS 시스템 설계자 등이 1차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참가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티켓은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seoulmetaweek.com/Main.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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