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미국 대표지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각각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4조6천500억원이며, 'TIGER 미국S&P500'ETF의 순자산은 7조6천200억원에 달한다.
두 상품의 순자산은 도합 12조원이 넘으며, 아시아에서 12조원대의 미국 대표지수 ETF를 관리하는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11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지금까지 S&P500 ETF에는 7천733억원, 나스닥100 ETF에는 2천699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
향후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 규제 완화와 법인세 인하 등 친기업 정책을 펴며 이 ETF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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