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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엘포인트 회원 4천300만명…데이터 기업으로 도약"

입력 2025-02-05 09:05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회원 4천300만명…데이터 기업으로 도약"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멤버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마케팅·핀테크 기업을 넘어 데이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5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를 운영하는 롯데멤버스는 지난 2015년 고객 혜택과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엘포인트 회원은 4천300만명으로 국내 멤버십 가운데 가장 많다. 지난 10년간 누적 이용회원 수는 연인원 1억9천만명(중복포함)이다.
연간 포인트 거래액은 2015년 4천300억원에서 지난해 1조원을 기록했다. 총 누적 거래액은 7조원이 넘는다. 고객이 포인트 적립 시 구매한 전체 금액을 합한 '누적 취급고'는 340조원이다.
롯데멤버스는 창립 직후 엘포인트 리워드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회원제 통합 등 마케팅 기반을 다졌고 이후 핀테크로 영역을 확대해 엘페이, 선불 포인트 충전 및 유료 멤버십을 도입했다.
앞으로는 롯데그룹의 데이터 생태계를 강화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 발굴, 고객 라이프스타일 선도에 앞장선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멤버십 서비스에서 나아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발판 삼아 데이터 역량을 지속 강화해 그룹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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