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세관에서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5월까지 부산, 인천, 대구 등에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경제 안보 강화로 통제 대상 품목이 크게 늘어나 수출 기업들이 국내외 수출통제 규범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우혁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은 "전략물자 수출통제는 글로벌 무역 규범으로서, 규제라기보다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무역 활동을 위한 안전판"이라며 "정부는 우리 기업의 안전한 수출을 위해 국내외 동향 정보 제공, 교육 및 컨설팅 등 수출통제 이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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