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째 1,440원대 초반서 소폭 등락…1,442.9원

입력 2025-02-19 09:19  

환율, 이틀째 1,440원대 초반서 소폭 등락…1,442.9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9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0.8원 하락한 1,442.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7원 내린 1,442.0원으로 개장한 뒤 낙폭이 다소 줄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회복은 달러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달 안에 만나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의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 인상 계획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 등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7.035로 전날보다 소폭 반등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99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9.83원보다 0.16원 오른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9% 내린 151.88이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