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페루 잉카문명 유산 12각형 돌 훼손돼…"최대 6년형"

입력 2025-02-22 03:02  

페루 잉카문명 유산 12각형 돌 훼손돼…"최대 6년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페루 잉카 문명 유산 중 하나로 꼽히는 '12각형 돌'이 현지 남성의 몰지각 행위에 훼손됐다.
페루 문화부와 관광경찰은 쿠스코 하툰루미요크 거리에 있는 12각형 돌을 둔기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로 가브리엘 마리아노 로이시 말라니(30)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페루 국적 남성으로 알려진 말라니는 지난 18일 0시 41분께 둔기로 옛 잉카 황제 궁전 돌벽을 6∼7차례 내리쳐서 일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12각형 돌은 페루 잉카 문명 시대 주민들의 정교한 손기술을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쿠스코 대표 관광 명물로 꼽힌다.
이름 그대로 12개의 꼭짓점을 가진 이 돌은 다른 돌과 함께 석벽에 박혀 있는 흔한 바위처럼 보이지만, 이 돌이 없으면 벽 자체가 무너질 수 있을 만큼 정밀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페루 당국은 홈페이지에서 소개했다.
일각에서는 12각형 돌이 종교적 또는 당시 시대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석벽은 1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12각형 돌의 무게는 6t가량이라고 페루 안디나통신은 보도했다.
현지 수사기관은 피의자가 술에 취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대 6년 형을 받을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