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자 7일 폭락장에도 정치테마주는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코스닥 시장에서 상지건설[042940]은 9천20원을 기록해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상지건설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정공[065500](9.42%), 형지글로벌[308100](5.35%), 형지엘리트[093240](3.25%), 형지I&C[011080](3.5%) 등도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테마주로 분류되는 평화홀딩스[010770](20.42%), 평화산업[090080], 평화산업(6.581%)이 상승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테마주인 경남스틸[039240](24.6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인 대상홀딩스[084690](5.78%), 오세훈 서울시장 대표 테마주인 진양화학[051630](5.97%)도 강세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정부는 조기 대선일을 오는 6월 3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대선일은 8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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