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26~27일 미래형 첨단과학기술 축제 '2025 테크콘(TechConE)'을 대전 유성구 중앙과학관 일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테크콘은 올해 총 3회 개최하며 이번 1회는 '사람들의 삶 속에 스며드는 로봇'을 주제로 열린다.
두산로보틱스[454910]의 피지컬 인공지능(AI) '무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의 휴머노이드 양팔로봇 'RB-Y1',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4족 보행 로봇 '드림워커'(DreamWaQer) 등이 시연된다.
기술 강연과 함께 로봇 기술을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등도 진행된다.
첫날에는 '무용수와 로봇개 콜라보 댄스' 공연이 열리며 모델로부터 포즈를 배우는 '로봇개와 런웨이' 행사도 진행된다.
두산 로봇을 활용한 씨네틱 모션의 '카메라 로봇', '반 고흐 렉처콘서트' 등도 진행되며 과학기술계 미혼남녀 단체 만남 행사인 '스파크'도 열린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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