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의 한 양로원에서 불이 나 20명이 숨졌다고 관영매체가 9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현지시간)께 중국 허베이성 청더시 룽화현의 한 양로원에서 불이 났고, 이날 오전 3시 기준 모두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통신은 "양로원 내 다른 노인들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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