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15일 KT&G[033780]에 대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12만5천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10만6천600원이다.
심은주 연구원은 KT&G가 올해도 증익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국내 궐련 총수요는 소비경기 부진에 기인해 전년보다 6% 안팎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소비경지 부진에 따른 타격을) 일부 상쇄할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 확대 및 인도네시아 법인의 고성장세가 (실적에 있어) 긍정적"이라며 "올해 궐련 수출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하반기 NGP(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출시가 본격화할 경우 해외 매출의 추가적인 업사이드(상향)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주주환원책 발표에 대한 기대도 내놨다.
심 연구원은 "KT&G는 2024~2027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자사주 약 1조3천억원 매입·소각, 약 2조4천억원 규모의 배당이 이행될 전망"이라며 "여기에 비핵심 자산 구조 개편을 통한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도 있어 (주가) 조정 시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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