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2.03
(1.47
0.03%)
코스닥
923.24
(9.35
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DS투자 "CJ대한통운, 2분기부터 택배 증가로 실적 개선 가능"

입력 2025-04-16 08:22  

DS투자 "CJ대한통운, 2분기부터 택배 증가로 실적 개선 가능"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DS투자증권은 16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으나 2분기부터는 택배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은 2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겠으나,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17.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수 소비 악화에 따른 택배 물동량 감소 및 주7일 배송 프로모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향후 실적 개선의 키포인트로 꼽히는 택배 물동량은 2분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안 연구원은 "주7일 배송 서비스가 1분기에는 초기 단계로서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으나 2분기부터는 택배비 인상과 맞물려 본격적인 물동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의 전국 택배망, 빠른 서비스 다변화,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비용 절감 등 경쟁력을 고려할 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안 연구원은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한 물류, 택배 사업에서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한 CJ대한통운에 기회가 올 수밖에 없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