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다올증권 "셀트리온, 올해 1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입력 2025-04-17 08:41  

다올증권 "셀트리온, 올해 1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17일 셀트리온[06827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에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지수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해 "1분기에는 연말 고객사 재고 비축에 따른 주요 바이오시밀러 매출 감소로 계절적 비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여기에 램시마 IV(정맥주사)의 외부 CMO(위탁생산) 비중까지 증가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천603억원으로 컨센서스 2천327억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추정치는 직전 추정치(2천590억원) 대비 38% 하향 조정된 수치다.
아울러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천972억원에서 2천433억원으로 18% 하향했으며, 3분기와 4분기 추정치도 종전 대비 각각 10.8%, 0.7% 하향 조정했다.
이어 "미국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재고에 물량을 미리 쌓아두고 있고, 트럼프 정부의 약가 인하 행정 명령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면서도 다만 "가격 경쟁 심화가 예상돼 향후 판매 전략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개선은 가속화될 것이며, 자가면역질환 제품인 '짐펜트라' 영업망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짐펜트라 매출 증가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