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기준금리 연 2.75% 동결…재료 소멸 후 2,460선 부근 상단 제한
오후 TSMC 실적 앞두고 반도체株 경계감…코스닥 상승 폭 커져 700대 안착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17일 장중 2,450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0.13포인트(0.41%) 오른 2,457.56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27포인트(0.17%) 오른 2,451.70으로 출발해 상승 폭 확대를 시도하고 있으나 2,460선 부근에서 상단이 제한되는 분위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2.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천172억원, 10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천51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0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오후 TSMC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18%), SK하이닉스[000660](-0.34%)는 제한된 폭에서 등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74%), 현대차[005380](1.21%), 기아[000270](0.47%) 등은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1.75%), NAVER[035420](-0.70%), 삼성물산[028260](-0.53%) 등은 약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13%), HD현대중공업[329180](3.26%), 현대로템[064350](2.65%) 등 방산·조선주는 전반적으로 상승 중이고, KB금융[105560](-0.25%), 신한지주[055550](-1.36%) 등 금융주는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0.29%), 전기·가스(-0.35%), 유통(-0.16%) 등은 약세고, 기계·장비(1.02%), 의료·정밀(1.08%), 제악(1.07%)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21포인트(1.17%) 오른 707.32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포인트(0.14%) 오른 700.11로 출발해 상승세가 점차 강해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6억원, 8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47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0.62%), 코오롱티슈진[950160](-0.71%)을 제외하고 알테오젠[196170](1.36%), HLB[028300](4.0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31%), 휴젤[145020](4.52%) 등 시가총액 상위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상지건설[042940](29.9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테마주인 아이스크림에듀[289010](29.92%)와 시공테크[020710](18.84%) 등 정치테마주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