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회사 코오롱ENP와 함께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 참가, 고기능성 저탄소 자동차 소재·부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바이오 및 재생 플라스틱 기반 소재, 재활성 용이성 부품 등 식물성 및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 다양한 차량 인테리어 소재를 소개한다.
코오롱ENP는 폐어망·폐로프·폐에어백 활용 소재 등 해양 폐기물과 산업 잔재를 원료로 사용한 산업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을 전시한다.
회사 측은 "친환경 기술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코오롱의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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