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日서 포집 CO₂2030년 말레이 앞바다 해저 저장 추진

입력 2025-04-28 13:28  

日서 포집 CO₂2030년 말레이 앞바다 해저 저장 추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내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말레이시아 앞바다 천연가스전 터 해저 공간에 저장하는 사업이 이르면 2030년 시작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 미쓰이물산과 간사이전력 등이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와 손잡고 말레이시아 앞바다 대규모 가스전을 활용해 최대 연 1천만t을 저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올여름 말레이시아와 협력 각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CO₂의 해외 수송을 위해서는 런던 협약·의정서에 따라 당사국 간 합의가 필요하다.
일본 정부는 온난화 가스 배출량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CO₂ 포집·저장을 추진 중이지만 포집한 CO₂ 저장을 위해서는 외국과 협력이 불가결하다고 판단, 말레이시아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일본은 호주 등과도 협력을 모색 중이다.
CO₂ 포집·저장 국제 협력 사례로는 네덜란드나 덴마크와 협정을 맺어 CO₂를 해저에 저장하려는 노르웨이 사례가 있다.
일본은 CO₂의 포집·저장을 위해 지난해 관련 법률을 마련, 자국 내에도 11곳의 후보지를 설정했다. 이들 후보지의 총저장 규모는 160억t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