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8일 국고채 금리는 다음 날 예정된 국고채 30년물 입찰 경계감 속에 보합권에서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31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588%로 1.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1bp, 1.1bp 상승해 연 2.414%, 연 2.36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558%로 0.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4bp, 0.4bp 하락해 연 2.468%, 연 2.310%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오전에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선물 매수세에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년 국채 선물을 1만938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3천37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이 영향으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장중 한때 2.300%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29일 예정된 국고채 30년물 입찰 경계감이 확산하면서 국고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대부분 상승 전환했다.
기획재정부는 5조8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진행된 1조8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2년물(국고02625-2703)의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4조9천440억원이 응찰해 274.7%의 응찰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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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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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2.393 │ 2.394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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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2.367 │ 2.356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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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2.316 │ 2.305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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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2.414 │ 2.403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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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2.588 │ 2.576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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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2.558 │ 2.555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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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2.468 │ 2.472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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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2.310 │ 2.31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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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2.353 │ 2.344 │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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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2.909 │ 2.901 │ +0.8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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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2.710 │ 2.72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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