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1분기 서울 '국민평형' 평균 매매가 14억6천만원…25.5%↑

입력 2025-04-29 10:18   수정 2025-04-29 10:24

1분기 서울 '국민평형' 평균 매매가 14억6천만원…25.5%↑
서초구 평균 매매가는 서울 평균 2배…서울 전세금 평균은 6억5천만원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 1분기 서울에서 소위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가 14억6천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지난 1분기 서울의 전용면적 84㎡ 이상~85㎡ 이하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14억5천981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6억5천292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작년 동기 대비 매매가는 25.5%, 전세금은 2.3% 상승한 수치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 '국평'의 평균 매매가가 28억8천7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을 100%라고 볼 때 197% 수준이다.
이어 강남구 173%, 송파구 134%, 용산구 128%, 종로구 124%, 성동구 111%, 마포구 110%, 광진구 103% 순으로, 총 8개 지역의 평균 매매가가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세금의 경우 강남구가 9억9천590만원(서울 평균 대비 153%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전체 평균과 비교하면 서초구 142%, 종로구 132%, 송파구 119%, 마포·성동구 114%, 용산구 109%, 광진·중구 105%, 동작구 103% 순으로 뒤이었다.
같은 기간 전국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27.7% 오른 5억7천975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1.3% 오른 3억6천727만원이었다.
다방은 앞으로 분기별로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격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