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소재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 표준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수출 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목적으로 2009년 지정된 이후 지난해 기준 총면적 99만1천740㎡에 36개사가 입주해 있다.
제2표준공장은 2021∼2025년 총 3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했다.
정부는 제2표준공장에 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의 수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연간 3천680만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고, 23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