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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1분기 영업손실 696억원…2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종합)

입력 2025-04-30 14:35  

SKIET 1분기 영업손실 696억원…2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종합)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36161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74억원)와 비교해 적자가 유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58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17% 증가했다. 순손실은 21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일부 물량의 선적이 지연되며 매출 인식이 이연된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SKIET는 2분기부터 주요 고객사 판매 확대와 폴란드 공장 가동률 향상 등에 따라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SKIET는 지난 2월 해외 고객사와 2천900억원 규모의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분리막 공급 계약을 맺었고, 이달에도 글로벌 고객사의 북미 프로젝트에 납품할 분리막 원단 공급을 개시했다.
SKIET는 이날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 등 모든 배터리 폼팩터에 적용할 수 있는 분리막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복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신규 공급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북미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도 검토한다. SKIET는 기존 생산 설비 등을 사들이는 브라운 필드 형태를 비롯해 전반적인 투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IET는 "기술, 원가, 품질 등 분리막 제품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북미·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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