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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4월 미국주식 투자 수익률 -2.1% "두달째 마이너스"

입력 2025-05-08 09:54  

서학개미, 4월 미국주식 투자 수익률 -2.1% "두달째 마이너스"
카카오페이증권 고객 거래현황 분석…3월 하락 전환 후 마이너스 지속
"반도체 섹터, 핵심 투자 대상으로 부상…주가 전망은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증권은 8일 자사 고객들의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미국 주식 평균 수익률이 -2.1%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2.8%)보다는 소폭 개선됐으나 두 달째 마이너스 수익률이 이어진 것이다.
올 1월과 2월에는 평균 수익률이 각각 8.7%와 4.0%를 기록한 바 있다.
서학개미의 부진한 수익률은 지난달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관세 행보 탓에 증시 변동성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지난달 초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중순경 상호관세 유예 방침에 하루 만에 10%대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 투자자의 지난달 평균 수익률은 -2.4%로 전체 평균(-2.1%)보다 낮았다. 이들은 고위험 파생형 상품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한 운용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40~50대 투자자의 지난달 수익률은 -1.6%로 나타났다. 그간 비교적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보여온 이들도 지난달에는 파생형 상품 구매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종목은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고위험 상품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상장지수펀드(ETF)다.
이와 함께 반도체 하락세를 3배로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는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매수 상위 종목 4위에 올라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상반된 전망이 드러났다.
매수 상위 종목 2위에는 테슬라 주가를 2배 추종하는 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배'가 올랐고, 3위에는 테슬라가 자리했다.
상위권에 새로 오른 종목으로는 나스닥100 지수를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5위), 금고 제조 업체 아메리칸 레블 홀딩스(8위), 클라우드 기업 아이코어커넥트(9위) 등이 있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3월은 테슬라를 중심으로 기술주에 대한 상승·하락을 겨냥한 포지션이 주요 흐름이었다면, 지난달에는 반도체 섹터가 핵심 투자 대상으로 떠올라 '섹터 전환'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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