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 6년 연속 선정

입력 2025-05-14 08:20  

삼성전자,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 6년 연속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43형 풀HD 스마트 TV를 순차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작년보다 3천대 늘어난 3만5천대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강화해왔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도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색약·색맹 시청자도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에서 '흑백' 기능을 통해 방송을 더욱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녹·적·청색 등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 수어와 자막을 동시에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AI 수어 위치 자동 탐색' 등의 기능을 갖췄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누구나 제약 없이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환경 조성을 책임으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기술을 강화해 더 많은 분이 삼성 TV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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