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43.19
0.90%)
코스닥
954.59
(3.43
0.3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한전, '국내 최대'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

입력 2025-05-21 09:08  

한전, '국내 최대'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전력은 20일 자사 전력연구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MW(메가와트)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암모니아의 고효율·저배출 연소 기술을 검증하는 시험 설비다.
한국도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석탄 발전에 암모니아를 일정 비율로 섞어 태우는 '혼소 발전' 기술을 개발 중으로 이번에 도입한 설비가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 기술 상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테스트베드에서 확보한 기술은 향후 암모니아 발전 실증 사업에 적용될 계획이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전환 흐름 속에서 수소 에너지 범주에 속하는 암모니아의 다양한 활용 방식이 연구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향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만든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수입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효율적 운송 차원에서 해외 생산지에서 수소를 암모니아로 먼저 전환하고 나서 국내로 들여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 청정수소 발전 시장은 현실적인 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해 처음부터 100% 수소를 써 발전하는 방식보다는 청정수소와 액화천연가스(LNG) 일정 비율로 섞거나 청정수소 기반 암모니아를 석탄과 섞어 태우는 혼합 연소 터빈 발전기 사용 등 과도기를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은 2027년까지 석탄 발전소의 기동용 버너 32기를 암모니아 전소 버너로 교체해 1천MW급 대형 발전소에서 암모니아 20% 혼소 발전 실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전은 이를 통해 연간 약 100만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베드 준공과 발전소 실증 사업은 국내 암모니아 연소 기술 상용화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