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무더위·장마 대비 '애니웨더' 상품구성 확대

빈폴액세서리, 무더위·장마 대비 '애니웨더' 상품구성 확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액세서리는 장마철과 무더위 등 변화무쌍한 날씨에 활용할 수 있는 '애니웨더' 라인(제품군) 상품을 확대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애니웨더는 2024년 처음 선보인 라인으로 무더위나 장마,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각종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인 레인부츠(장화)는 화창한 날씨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다양화하고, 우양산은 3단과 5단, 장우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했다. 생활 방수가 되는 원단과 지퍼를 적용한 가방과 휴대 편의성이 높은 판초 우의도 선보인다.
업사이클링(새활용) 브랜드 '오버랩'과 협업한 제품 백팩과 사코슈(어깨끈이 달린 가방), 모자, 우양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희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여름이 길어지고 무더위와 장마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선보인 애니웨더 라인의 반응이 뜨겁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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