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83.25
(26.70
0.48%)
코스닥
1,148.40
(11.57
1.0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아르헨, 징역형 확정 '부패' 前대통령 구금 앞두고 긴장 고조

입력 2025-06-17 05:55  

아르헨, 징역형 확정 '부패' 前대통령 구금 앞두고 긴장 고조
지지자들 "18일 구금 절차 때 최대 100만명 행진·시위" 예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최근 아르헨티나 대법원에서 부정부패 혐의로 징역 6년형이 확정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구금 절차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지지자들이 당일 대규모 항의 행진 및 시위를 벌이겠다고 발표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라나시온, 페르필, 인포바에 등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그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법원 판결에 항의하는 의미로 오는 18일 그의 자택에서 구금절차가 집행되는 형사법원까지 총 5㎞를 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지자들은 이번 행진·시위에 최대 100만명이 참여할 것이라며 법원이 구금 절차 집행을 강행할 경우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위협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법부가 이들의 대규모 행진과 시위로 인한 정치·사회적 파장을 우려해 구금 절차 하루 전인 17일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에게 가택연금을 허용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지지자들은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이 가택연금 되더라도 이와 상관없이 18일 대규모 행진과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어 아르헨티나 정부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았던 제1야당 정의당은 지방선거와 총선거 선거일과 후보 선정 문제로 내홍을 겪으면서 분열된 상태였으나, 지난주 대법원에서 그의 징역형이 확정되자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지지자들의 행진과 시위는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현 하원의원인 막시모 키르치네르가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인포바에는 전했다.
이번 행진에는 제1야당을 포함해 현재 뿔뿔이 흩어져 있는 여러 페론주의 정당과 사회당, 아르헨티나 총 노조, 각종 시민단체 등이 참여할 것이며, 대법원 선고에 분노하는 일반 시민들도 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