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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양자, 산업으로' 퀀텀코리아 2025 aT센터서 개막

입력 2025-06-24 13:30   수정 2025-06-24 13:44

'100년의 양자, 산업으로' 퀀텀코리아 2025 aT센터서 개막
국제컨퍼런스·연구산업전시회·국제협력 행사·대중강연 등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국내 최대 양자기술 국제행사 '퀀텀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를 주제로 콘퍼런스와 연구산업 전시회, 국제협력 행사, 대중 강연 등이 전개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양자관련 산학연 주요 인사와 유럽연합(EU), 미국, 스위스, 네덜란드, 핀란드 등 각국 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개막식 후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12개국 대표가 각국 양자 전략을 발표하는 '퀀텀 프런티어 포럼'도 진행됐다.
이날 기조연설자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퀀텀 하드웨어 총괄책임자인 오스카 페인터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교수와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낸 양자경제개발컨소시엄(QED-C) 실리아 메르츠바허 대표가 나섰다.
25일에는 양자 인공지능(AI), 양자 물질 이론 분야 선구자인 김은아 미국 코넬대 교수가 기조연설한다.

행사 기간에는 양자기술 주제 국제학술 콘퍼런스와 산업 세션 콘퍼런스 등도 사흘에 걸쳐 열린다.
또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 메가존클라우드, SDT 등이 참석하는 국제 연구산업 전시회도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프랑스 콴델라, 미국 IBM, 아이온큐, 큐에라,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 등 8개국 57개 기업 및 기관도 참여한다.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인 퀀텀 비즈니스 네트워킹 나이트도 25일 개최된다.
과기정통부는 행사 기간 EU, 미국, 핀란드와 국가 간 라운드테이블을 열며 덴마크, 스위스, 네덜란드와는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력국 공관과 글로벌 네트워킹 리셉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동 워크숍 등도 진행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행사 슬로건처럼 대한민국은 양자기술의 더 대담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그러한 꿈의 실현을 위한 무대이자 국경을 허물고 상호 신뢰의 파트너십을 다지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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