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차량 소프트웨어 업체 아우토크립트는 공모가를 2만2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1만8천700∼2만2천원)의 상단이다.
지난달 24∼30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2천403개 기관이 참여해 99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98.83%(가격 미제시 0.29% 포함)가 2만2천원 이상의 가격을 기재했으며, 이 중 약 5.16%가 초과 금액을 제시했다.
공모 금액은 308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2천105억원이다.
아우토크립트는 3∼4일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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